22년 1회차(3/5)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복기

난잡한 기록용

결론부터 말하자면 안정권으로 합격(예정)했다. 

 

진자 엄청 추웠다 온도는 괜찮은데 바람이 넘 추웠다

대기실 있는거 알았으면 일찍 갔을텐데 터미널에서 떨다가 갔더니 있었다
1시까지 입실이었음

자리가 맨 뒤 출입문 앞이었음...
다른 기사 보는 사람들이랑 같이봄 나는 2:30 동안 시험이엇는데 2시간이랑 세시간 보는 사람도 있었음
서른명 정원이엇던걸로 기억하는데 꽤 안왔음 스무명은 넘었나 더 적었나

1:00 쯤에 보던거 넣으라하고 1:30 시작이었음
수험번호는 신경도 안쓰시던데 수험표 안뽑길 잘한듯

 

~공부~

이기적 정처기 환상의 콤비
책은 제대로는 2회독인 2회차에 3과목 뒤 반틈부터 날려버린
시험전날과 당일 빠르게 전체 2회독
기출은 19-21년 풀고 분석
두 번 푼 회차도 있고 한번 푼 회차도 있고
기출풀면서 정리한 종이 시험 직전까지 무한반복

책에 있던 필기 문제는 안(못)풀었다.

 

~시험은~
전체적으로 이전 기출이랑 결이 달라서 당황스러웠음 확신도 못함 내가 책에서 봐서 외운거 못외운건 확실한데 책에서 안본게 많았음 그런건 개발공부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들이었는데 딱 여러과목 중간중간이랑 특히 5과목 도커... 도커 어디서 들었지 진짜 지나가면서 들은듯 파이썬 크롤링도 책에 없었는데 내가 크롤링하려고 찾다가 나온 프로그램이 문제에 나와서 풀 수 있었음
비전공자보다 확실히 전공자한테 유리하게, 실무에 가깝게 개정되는듯 내년에 또 개정한다는데 하

원랜 1:30분인가 지나서 나갈수 있게되면 우르르 나간다는데
시험이 어려웠는지 한 두명 나감
여튼 나랑 같은거 보는 사람 다 나가고 나 혼자 남았음
그건 시험지 나눠줄때 종류별로 손들고 받아서 알 수 있었음
다른 시험 보는 사람들도 거의 다 나가고 나 포함 세 네명 있엇슴
다 풀고 마킹하면서 두 번째 풀면서 고치고 마지막으로 마킹 확인하고 솔직히 4,5과목은 다시 안풀었음 짜피 모르니까
이중 포인터 뭐냐고 아직도 모름 내일 알아낸다 ㅇㅇ
포인터 진짜 솔직히 괴랄했음

그러고 나니 세시 좀 넘어서 감독관쌤께 인사하고 나왔다
내가 버스에서 죽어라 외운게 안나와서 아쉬웠다